[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오승아가 멤버들과 함께 데뷔 13주년을 자축했다. 

오승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벌써 13주년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레인보우 멤버들의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 14일 오승아가 SNS를 통해 레인보우 데뷔 13주년을 자축했다. /사진=오승아 SNS


오승아는 "나의 20대 전부와 연습생까지 합치면 더 긴 시간을 함께한, 하늘이 맺어준 특별한 인연인 우리 사랑하는 레인보우 멤버들"이라면서 "이 우정 평생 변치말고 다들 건강하고 행복하자. 
그리고 축하해주신 우리 레인너스분들과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에는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각자의 상징색으로 맞춰 신은 운동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레인보우는 2009년 데뷔 후 'A', '마하' 등 히트곡을 발표하고 인기를 끌었다. 멤버들은 2016년 11월 해체 후 개별 활동 중이다. 

한편, 오승아는 현재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 출연 중이다. 배우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손창민 등이 출연한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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