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배우 김소원이 위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15일 “김소원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여자친구 출신 김소원이 15일 위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사진=위엔터 제공


지난 2015년 그룹 여자친구로 데뷔한 김소원은 ‘격정 아련’ ‘파워 청순’의 이색 콘셉트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김소원은 지난 8월 '김소정'이라는 활동명으로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 주연에 도전했다. 

김소원은 이번 전속계약을 기점으로 다시 활동명을 '김소원'으로 변경하고 새출발에 나선다. 

위엔터테인먼트 위명희 대표는 “김소원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김소원이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더 높게 도약할 김소원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위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위아이(WEi), 밴드 크랙실버(CraXilver), 배우 김이온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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