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엑소 첸이 새 솔로 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로 컴백과 동시에 해외 차트 1위에 올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전날 공개된 첸의 세 번째 미니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1개 지역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 엑소 첸이 지난 14일 발매한 새 솔로 앨범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1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사진=SM 제공


첸은 브라질, 멕시코, 칠레, 인도, 폴란드,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르헨티나, 러시아, 싱가포르, 카타르, 홍콩, 카자흐스탄, 이집트, 라오스, 피지, 말레이시아, 아제르바이젠, 니카라과, 오만, 파나마, 페루, 필리핀, 불가리아, 스리랑카, 대만, 콜롬비아, 태국, 튀르키예(터키),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 차트에서 정상을 기록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사라지고 있어 (Last Scene)’를 비롯해 ‘옛 사진 (Photograph)’, ‘트래블러(Traveler)’, ‘아이 돈트 이븐 마인드(I Don’t Even Mind)’, ‘그렇게 살아가면 돼요 (Reminisce)’, ‘계단참 (Your Shelter)’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첸은 이날 오후 10시 유튜브 엑소(EXO) 채널을 통해 '첸(CHEN) FM 엑뭉치 음감회' 콘텐츠를 공개한다. 첸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엑소 멤버들이 함께 출연해 앨범에 대한 코멘터리를 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첸은 오는 16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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