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상진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노사발전재단,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천왕동 인재개발원에서 중소기업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좋은 일터 만들기’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강은 중소기업의 인사 및 노무분야 문제점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 변화하도록 고용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및 재직자의 장기근속 유도가 목적이다.

특강에서는 ‘임금 체계 개편 및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강연에 이어, 3개 기관(신보, 노사발전재단, 한국장학재단) 의 업무설명회와 개별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보 기업지원부 오재택 부장은 “특정 분야에 강점이 있는 유관기관과의 협업방식 특강을 통해 중소기업이 구직자가 선호하는 좋은 일터로 변모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강 참가 희망자는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6월 10일까지 신청하거나, 신보 기업지원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