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겸 솔로 뮤지션인 래퍼 아이엠(I.M)이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소니뮤직은 16일 "아이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몬스타엑스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장기적인 음악적 성장을 이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16일 몬스타엑스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아이엠이 소니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소니뮤직 제공


아이엠은 2015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NO.MERCY'를 통해 그룹 몬스타엑스로 데뷔했다. 그는 외모, 음악성, 댄스 실력, 작사·작곡 가능한 프로듀싱 능력 등 다재다능한 면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지난 해 솔로 EP 'DUALITY'와 싱글 'Loop'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DUALITY'는 지난 해 2월 발매 후 미국 빌보드 글로벌 디지털 세일즈 차트에 수록곡 5개를 모두 올렸다. 리드 싱글 'God Damn'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78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아이엠은 "소니뮤직과 함께 만들어나갈 새로운 음악이 정말 기대되고 설렌다"며 "앞으로 몬스타엑스의 멤버로서, 솔로 아티스트로서 팬분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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