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및 수도권 전 지역에 확대 운영 예정
[미디어펜=이다빈 기자]롯데건설은 친환경 전기청소차를 운영해 아파트 단지 내부와 외부 노면의 바닥 청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 롯데건설이 아파트 단지 내 친환경 전기 청소차를 운영 중이다./사진=롯데건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방 및 수도권 단지에 제공되고 있으며 점차 적용 단지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에 청소차를 운영해 단지 청소를 진행했다.

롯데건설의 친환경 전기청소차는 노면의 미세먼지 흡수 제거와 살수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순수 전기차 방식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발생하지 않고 소음이 상대적으로 적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친환경 전기 청소차를 도입과 재활용 문화행사를 통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탄소 배출량 저감활동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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