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2022 금융포럼 축사…"소통 통해 느리지만 함께 할 때 해결책 마련 가능"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대기업과 금융기관마저 자금 유동성 위기에 처해 있는 실정에, 불확실성과 퍼팩트스톰에 대한 국민들의 공포감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퍼펙트 스톰, 한국금융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열린 '미디어펜 2022 금융포럼'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모든걸 공개하고 소통을 통해 이같은 문제의 해결책을 마련해 나가야 된다"고 전했다. 

   
▲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 /사진=미디어펜


최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전국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글로벌 공급망 문제, 고임금과 고금리, 고환율 문제까지 겹쳐 있다"며 "한편으로는 유동성이 풀려 있었던 상황에서 예견된 문제였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근본적인 채무관계와 근원적인 치료를 해야 될 시기가 왔다"면서도 "하지만 이 과정에서 또 다른 더 어려운 문제가 지표상으로 선방해야 된다는 명목 때문에 취약계층이 이런 곳에서도 소외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국민 대다수 공포심이 가중됐고, 어려움이 더해지면서 총체적 복합위기로 빠졌다"고 꼬집었다.

현재 전망치대로라면 한국경제의 성장률은 당초보다 대폭 하락했다. 더불어 스테그플레이션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문제는 대한민국이 체권과 관련된 부분에서 저평가된 부분이 크게 작용했다. 

이에 최 의원은 "대기업과 금융기관도 유동성위기에 힘들어 하고 있다"며 "서민들은 얼마나 큰 공포감과 함께 실질적인 어려움이 가중될 것인지, 이와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생각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금융의 미래는 이런 전반적 부분을 생각해야 하며, 체질개선이 필요하고 그러면서도 현장과 실생활에서 국민들의 어려움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부분이 우리가 고려해야 될 부분이고 이를 위해 소통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더디지만 모든걸 공개하고 함께 가야되며 그래야 해결책 마련과 공감대 형성이 가능 할 것이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미디어펜 금융포럼에서 전문가들이 이런 부분을 고려해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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