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임주은이 IHQ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IHQ는 16일 "임주은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그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16일 임주은이 IHQ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사진=IHQ 제공


임주은은 2006년 영화 ‘폭풍의 언덕' 주연으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혼'으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메리대구 공방전', '상속자들', '기황후' '거짓말의 거짓말' 등에 출연했다. 

임주은은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IHQ에서 새롭게 시작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멋진 연기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IHQ에는 장혁, 김혜윤, 박선호, 손준호 등이 소속돼 있다. 2022년 이훈, 진이한, 황선희, 정민성, 이수지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영입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입지를 다졌다. 

IHQ는 채널 IHQ, IHQ drama, IHQ Show, SandBox+ 4개의 케이블 채널을 운영 중이며 OTT 숏폼 플랫폼 ‘바바요’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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