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소속 가수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 아이브가 수험생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스타쉽은 최근 아티스트 각각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위한 격려의 영상을 공개했다. 

3년 만에 전국투어 ‘히어 앤드 나우(HERE AND NOW)’를 진행 중인 케이윌은 “그동안의 노고를 한 번에 털어버릴 수 있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나도 충분히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을 가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멤버별 영상통화 콘셉트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먼저 민혁은 “여러분이 준비하신 것보다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이자 두 번째 솔로곡인 ‘유스(Youth)’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기현은 “수능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준비하신 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라고, 혹여나 그렇지 못하더라도 낙담하지 마시고 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마음 편하게 시험에 임하시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 16일 스타쉽 소속 연예인들이 수능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스타쉽 제공


그런가하면 형원은 “수능 볼 때까지 아프지 말라”는 당부를, 주헌은 “제가 항상 응원하는 것 잊지 마시고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며 팬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아이엠은 “꼭 좋은 성적을 내시면 좋겠고, 열심히 한 만큼 잘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우주소녀는 “너무 떨리시겠지만,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한 대로 잘 풀어나가셨으면 좋겠다. 건강 잘 챙기시고 든든한 식사 챙기는 것도 꼭 잊지 마시라”고 응원했다.

지난 10월 팬미팅 '럭키 에어라인(LUCKY AIRLINE)'을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 정세운은 “떨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 떨리겠지만 최대한 편안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하나의 키 포인트”라고 조언했다. 

네 번째 미니앨범 ‘뉴 웨이브(NEW WAVE)’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팬콘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는 크래비티도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준비한 것들 후회 없이 모두 쏟아붓고 오길 바란다”면서 “가기 전에 수험표나 신분증 등 빠뜨린 준비물이 없는지 꼭 확인하시고 합격도 챙기시라”고 했다.

끝으로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4세대 대표 그룹'으로 떠오른 아이브도 응원 릴레이에 합류했다. 이들은 수험생들을 향해 “지금까지 달려오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다”며 “오래 준비한 시험인 만큼 떨리고 긴장되겠지만 모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길 바라고, 시험 당일 따스하게 입고 가시는 것도 잊지 마시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들은 지난 6일부터 공개된 tvN 예능 '출장 십오야2'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배우부터 가수까지 총 31인의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출장 십오야2 X 스타쉽:가을 야유회'는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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