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허각이 가슴을 울리는 역대급 라이브로 '킬링 보이스'를 완벽 접수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15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허각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허각은 "드디어 '킬링 보이스'에 나오게 됐다. 초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주셨던 제 노래들을 하나씩 들려드리겠다"며 시청자들을 향한 첫 인사를 전했다.

허각은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메가 히트곡 '헬로'(Hello)로 '킬링 보이스'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 사진=딩고 뮤직 '킬링 보이스' 캡처


이어 '행복한 나를'(Feat. 존박),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언제나', '하늘을 달리다', '향기만 남아', '죽고 싶단 말밖에', '흔한 이별', '나를 잊지 말아요', '혼자, 한잔'까지 그간 음원 차트를 강타한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였다. 

그는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명불허전 대한민국 '보컬 신'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지난 9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압구정로데오'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열창해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모든 이들을 '킬링'하는 '보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앞서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코요태, 이하이, 세븐틴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특히 아이유는 딩고 콘텐츠 사상 첫 5200만뷰를 달성했고, 영상 공개 직후 각종 SNS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한 태연 역시 현재 조회수 2800만뷰를 돌파하는 등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더욱 확장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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