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 심진화가 12년 차 부부인 남편 김원효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는 1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33회에서는 서울시 종로구 익선동에 위치한 한 퓨전 족발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 오는 17일 방송되는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 심진화가 출연해 남편 김원효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IHQ 제공


이날 이영자, 제이쓴은 스페셜 먹요원으로 개그우먼 심진화를 소개한다. 

개그맨 김원효와 12년 차 부부인 심진화는 "요즘도 이벤트를 많이 해주나?"라는 질문에 "올해 생일에 엄청 귀여운 선물을 받았다. 깜지에 '사랑해'를 적어왔더라. 생각보다 귀엽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답해 부러움을 산다. 

특히 심진화는 "김원효가 개그맨 대표로 정력남으로 유명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제 남편이지만 초반에 몇 년은 정말 대단했다. 놀라운 사실은 저도 요즘 탄력을 받았다는 것이다"고 답한다.

이에 이영자가 제이쓴에게 "그 댁은 어떤가?"라고 묻자, 제이쓴은 "제 입으로 어떻게 이야기하냐"며 부끄러워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한편, 이날 의뢰인은 아들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한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7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심진화, 수향, 쑤다는 두 번째 팀으로 투입돼 작전을 수행한다. 

과연 심진화가 함께한 먹피아 조직이 '돈쭐'에 성공할 있을지, 오는 17일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2' 33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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