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량 성과 정확도 등 모든 평가부문 만점 받아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 기장군은 부산시 주관 ‘2022년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지적 공무원들의 지적측량 능력을 배양하고 지적민원업무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부산시 16개 구·군이 참가해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도 ▲측량의 신속성 ▲측량장비 운용 능력 등을 겨뤘다.

   
▲ 부산시 지적 공무원들이 경진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군은 측량경진 대회에서 거의 모든 평가부문에서 만점을 받으며,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에 군은 11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부산광역시 대표로 출전해 측량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지적측량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향상되고 전문화된 측량기술을 바탕으로 군민의 토지분쟁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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