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현지 부동산 전문가 설문조사

 

   
▲ 미디어펜이 현대건설의 '힐스테잍트 태전' 청약에 앞서 현지 부동산 전문가를 대상으로 분양가의 적정성을 평가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높다고 응답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경기도 광주 태전지구에 유명 브랜드의 분양 경합장으로 청약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태전'의 분양가 적정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태전은 평균 분양가가 3.3㎡(평) 당 1130만원대로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광주역'에 비해 90여만원이 높고 동시 분양 중인 '아이파크 태전'보다 50만원 높다.

전용 723.3당 분양가는 평균 1128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 1000~1100만원을 합치면 공급가액은 무려 1200만원을 호가한다.
 
단 발코니 광폭 확장 서비스면적의 제공으로 실 거주공간을 기준으로 하면 '착한' 분양가라고 보는 부동산 전문가도 일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