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차서원이 입대를 발표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7일 "당사 소속 배우 차서원이 2022년 11월 22일 화요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용히 입소를 희망하는 배우 본인의 뜻에 따라, 입소 장소 및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되오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차서원을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차서원에게 지속적인 응원과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1991년생인 차서원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MBC 관찰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 출연, 엉뚱한 매력으로 '낭또'(낭만+또라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 사진=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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