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수능 이후 마련된 정관고 고사장 방문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7일 오전 7시 30분께 기장군 정관고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 하윤수 부산교육감. /사진=부산교육청


군은 정관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인구가 비약적으로 증가했지만, 수능 고사장이 없어 학생들이 매년 원정수능을 치르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하 교육감은 취임과 동시에 기장군 내 수능 고사장 마련에 나섰고, 지난 199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 이후 처음 고사장을 마련했다. 

군 내 수능 고사장 설치는 지난 9월 13일 열린 '교육감 만난Day!'행사에서 학부모가 요청한 사안으로, 하 교육감이 약속한 대로 기장군 내 고사장 2곳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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