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의 근황과 2세 계획을 공개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라면'을 주제로 한 3주년 특집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류수영, 박솔미, 차예련, 이찬원, 박수홍. 막강 편셰프 5인 중 누가, 어떤 라면 메뉴로 우승 및 출시 영광을 거머쥘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편스토랑'에서 박수홍이 다홍이의 근황을 공개한다. /사진=KBS 2TV 제공


앞서 박수홍은 '편스토랑'을 통해 시련을 딛고 일어선 일상 및 신혼집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수홍의 곁을 지키는 귀염둥이 반려묘 다홍이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그의 반려묘 다홍이는 유튜브 구독자수 53만을 자랑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수홍이 스스로를 "다홍이 아빠 박수홍입니다"라고 소개할 정도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유모차를 끌고 동네를 산책했다. 유모차 안에는 박수홍의 반려묘 다홍이가 타고 있다. 그는 "다홍이는 내가 봐도 신기한 아이"라면서 수의사와 면밀한 상담 후 산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박수홍은 다홍이 얘기를 시작하자 "얼마나 예쁜지 모른다", "(다홍이는) 천재묘"라며 팔불출 아빠의 자식 자랑을 시작했다. 

그는 사진을 찍을 때 카메라를 정확히 응시하는 다홍이를 보며 "우리 다홍이는 카메라를 잡아먹는다. 아이돌 교육을 안 받았는데 이 정도"라고 했다. 

공원 산책 중 다홍이와 박수홍을 발견한 시민들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대화 중 한 어르신이 박수홍에게 "아기 낳고 화목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하자, 박수홍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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