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밤의TV연예, 온라인 커뮤니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라디오스타′ 임수향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학창시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수향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중학생 때도 노안 소리를 들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직장인에게 대시를 받았다. 초등학생 땐 고등학생이 대시를 했을 정도였다. 정작 또래는 나를 안 좋아했다"며 "지금도 10살 이상 차이 나는 남자가 대시를 한다. 30, 40대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의 영향으로 과거 임수향의 졸업사진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1년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임수향의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이 이 때 공개된 사진을 캡쳐해 지금의 모습과 비교 중이다.
  
학창시절 임수향은 다소 조숙하지만 풋풋함을 보이고 있어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하고 있다. 또 하얀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