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19일, 26일 토요일에 '엄마, 아빠를 위한 마음잡고(Job Go) 프로젝트 힐링 캠프'를 개최한다고, 서울시가 18일 밝혔다.

19일에는 '아이돌봄 팝업 놀이터', '디지털 미래 놀이터'를 운영한다.

스페이스 살림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 팝업 놀이터는 36개월 이상~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전문 놀이교사가 종이 놀이터에서 색칠 공부, 동화책 읽기, 장난감 놀이 등을 진행한다.

디지털 미래 놀이터에서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까지 가상현실 코딩 체험, 코딩 로봇 체험, 3차원(3D) 체험 등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노는 동안 엄마, 아빠는 테마로 스페이스 살림에서 열리는 '살림 마켓'에서 수공예품, 먹거리 영·유아 용품 등을 구경할 수 있다.

26일에는 도심 속 도서관에서 즐기는 가족 힐링 프로그램으로,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가족 힐링 캠프 & 북 캠프'를 진행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