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홍진영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홍진영은 18일 오전 SNS를 통해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Girl in the mirror)'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 홍진영이 18일 오전 새 타이틀곡 '걸 인 더 미러'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사진=아이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곡은 영문 가사로 이루어진 팝 뮤직이다. 홍진영은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신곡을 발표한다. 

'걸 인 더 미러'는 디즈니뮤직퍼블리싱팀 전속 작곡가인 싱어송라이터 노에미 르그랑(Noemie Legrand)과 도터(Dotter), 작곡가 디노 메단호직(Dino Medanhodzic) 등 글로벌 뮤지션들과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훅이 있는 멜로디, 생동감 넘치는 경쾌한 사운드, 과감하고 묵직한 베이스, 여기에 홍진영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려졌다. 

홍진영은 이 곡으로 글로벌 활동의 시동을 건다. 

한편, 홍진영의 새 미니앨범은 오는 12월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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