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제약주가 신약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제약 주가만 유독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삼성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4.78% 내린 1만9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비해 현대약품이 상한가로 치솟았고 JW중외제약이 급등하는 등 다른 제약주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삼성제약은 “생산 및 판매 제품 중 타기업과 국내 독점공급을 위한 계약체결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조회공시를 통해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