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 예정 MMORPG…'지스타 2022'서 대규모 전투 개척전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넷마블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게임전시회(지스타) 2022'를 통해 세력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달 연대기'와 유저간 접점을 넓히고 있다.

넷마블은 부스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 출연진들의 축하 영상을 유튜브 채널 '넷마블TV'에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는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첫 번째 합작 프로젝트로, 드라마와 연결되는 세계관과 이용자들이 함께 다리를 건설해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 부산 벡스코 내 넷마블 부스에서 열린 '아스달 연대기 개척전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가 게임을 하고 있다./사진=넷마블 제공

특히 △멀티 클래스로 즐기는 액션 △파티 던전 공략을 비롯한 전투 △3개 세력간 정치 등을 구현하는 중으로, 내년 4월 출시 예정이다.

지스타 부스에서 '개척전'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는 15명씩 3개 팀이 참여하는 전투로, 종료 시점까지 1만 점을 먼저 획득하거나 시간 안에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 우승하는 방식이다. 점수는 점령지 점령·상대 세력원 처치·보스 몬스터 처치로 얻을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과 '하이프스쿼드' 등의 출품작도 만나볼 수 있다"라며 "관람객들의 안전한 부스 관람에 우선순위를 두고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다양한 안전 대책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신규 프로모션을 공개하고,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 5주년 기념 특별 캠페인도 실시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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