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정영한 아나운서가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1042회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2021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정영한은 '현직 지상파 최연소 남자 아나운서', '뉴스에서 춤추는 아나운서' 등의 타이틀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톡톡 튀는 매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겸비한 그는 최근 샤이니 키와 함께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그는 지난 한글날 동료 아나운서들과 함께 한 재능기부를 입사 후 가장 뜻깊은 활동으로 꼽았다. 문맹률이 높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가 글을 읽고 쓰게 도왔으며, 함께 시를 지어 낭송하는 등 어르신들께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그는 "어르신들의 인생이 담긴 짧은 시에 뭉클함을 느꼈다"며 "다시 한 번 표현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소회를 전했다.

입사 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온 정영한 아나운서는 대학 시절 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식 봉사 캠프'에도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시대에 외면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정영한 아나운서가 1042회 로또당첨번호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 정영한 아나운서가 1042회 로또당첨번호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정영한 아나운서의 훈훈한 만남은 오늘(19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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