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100·K-ETS 시장, 통합 정보 플랫폼 구축 및 차별화된 시장리서치 자료제공
[미디어펜=김태우 기자]한국RE100협의체는 22일 한국RE100협의체 본사에서 탄소배출권 및 신재생에너지시장 전문 리서치 업체인 NAMU EnR과 환경 및 에너지 시장관련 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행 2050 탄소중립 달성과 K-RE100 시장, 탄소배출권시장 및 에너지시장 전반에 걸쳐 정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 한국RE100협의체와 NAMU EnR이 환경 및 에너지 시장관련 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왼쪽부터)김태선 NAMU EnR 대표이사와 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RE100협의체 제공


이를 위해 E3(에너지, 환경, 경제) 관련 국내·외 시장정보 및 최신 동향 등 양질의 정보를 공유하고 에너지시장과 관련된 포럼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유튜브 채널 활동을 위한 제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택중 한국RE100협의체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및 환경분야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K-RE100 캠페인의 조기 안착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에너지 포트폴리오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선 NAMU EnR 대표는 "탄소배출권시장과 RE100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공학 및 위험관리 기법 등 다양한 투자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AMU EnR은 지난 2007년부터 탄소배출권시장과 신재생 에너지시장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기법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시장분석 자료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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