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한국PR협회는 서울 서초구 반포3동 소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2022 PR인의 날·제30회 한국PR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한국PR협회는 2022년 올해의 PR인으로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을 선정했다.

임 부사장은 현재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을 맡아 친환경과 ESG를 새로운 가치로 내세우며 SK이노베이션을 ESG 선도 기업으로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임수길 부사장은 1991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PR에 입문, 올해까지 32년째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 온 PR전문가다.

특히 임 부사장은 PR이 기업 경영의 중요한 자원으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직접 담당하고 있는 ESG 프로그램은 물론, 경영 활동에 대한 소통 역할을 넘어 사전적인 기획과 실행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기업 경영 성과를 가시화하고 소통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PR인상은 1993년부터 시작돼 국내 관련 분야에서 성공적인 활동을 하거나 학문적 연구를 통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 우수 인물에게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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