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마크 만들기 위해 코디가 직접 정우성의 입술에 키스해

정우성의 코디네이터가 정우성에 직접 키스 자국을 남기는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이 뿔났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 코디네이터'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정우성이 눈을 감고 있고, 코디가 정우성에게 뽀뽀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4년 영화 '내 머리속의 지우개' 촬영 당시 정우성 얼굴에 손예진의 키스마크를 만들기 위해 코디가 직접 정우성의 입술에 키스마크를 내는 장면인 것.

네티즌들은 “코디란 이런 건가요 원래 이런 직업인 건가요 그래서 어떻게 뽑는 건데요 내가 돈주면 되나요 네”, “영화감독님은 듣습니다. 이런 식의 촬영은 곤란합니다. 왜! 대체 왜 코디가 입술도장을 찍어야 하는 겁니까!! 소품 없습니까 제가 사드릴테니 이러지 마십쇼ㅠ” 등 부러움을 한껏 담은 질투섞인 반응을 드러냈다.

일각에서는 “이제 저 코디는 망했다! 정우성 봤는데 어떤 남자가 눈에 찰까~ 결혼 바이바이ㅋㅋ”, “코디님 돈은 받고 일하시는 거죠 돈보다 뽀뽀가 더 좋아도 이제 나중에 후회해요!!”라며 급기야 코디의 안위까지 걱정해 큰 웃음을 주고있다.


한편 정우성은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NTS 특수요원 이정우 역으로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