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브(IVE) 리즈가 첫 단독 화보를 통해 무궁무진한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싱글즈는 22일 리즈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리즈는 블랙 재킷과 화이트 스커트, 독특한 그러데이션의 폴라 티셔츠와 니트 등 캐주얼한 의상을 매치해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 사진=싱글즈


촬영 후 인터뷰에서 리즈는 지난 8월 발매한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에 대해 느끼는 바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리즈는 "그동안 무관중 무대에 서다가 '애프터 라이크' 활동을 통해 음악 방송에서 팬들과 만나고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곡의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심에 보답하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여야겠다는 의지가 훨씬 단단해졌다. 그것이 많은 분들이 아이브에게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또 리즈는 좌우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휩쓸리지 말자'다. 내 의견을 분명하게 표출해야 하는 순간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다"라는 성숙한 답변으로 단단한 내면을 드러내기도 했다.

리즈가 속한 아이브는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로 총 11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은 물론, 국내 음원 차트 올킬을 기록하는 등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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