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세계 최고의 부호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셰이크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45)가 소유한 회사 측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만수르의 재산과 미모의 부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인 재산만 25조9000억원(150억 파운드)에 이르는 만수르는 국제 석유투자회사 회장, 영국 프리미어리그 멘체스터시티FC 구단주, 영국 바이클레이 최대 주주 등을 맡고 있으며 '만수르 회사'로 통하는 회사가 상당수 있을 정도다.

특히 만수르 가문의 전체 자산은 100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막강한 부를 자랑하고 있다.

만수르는 현재 2명의 아내를 두고 있으며 남다른 미모가 화제가 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만수르의 둘째 부인 셰이카 마날 빈트 모하마드 빈 사리스 알 막툼은 각종 명품 가구가 즐비한 호텔 같은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 만수르. /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