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및 저소득층 아이들 인지 교육 재활치료와 장난감으로 활용
[미디어펜=이동은 기자]포스코O&M은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치료 지원과 장애인 인식을 개선을 위해 ‘멸종위기동물 메모리게임’ 키트 제작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 포스코O&M 직원들이 발달장애 아동 재활치료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한 키트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사진=포스코O&M 제공

포스코O&M 임직원들의 자발 참여로 약 600개 키트를 제작해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전달했다. 완성된 제품은 장애 및 저소득층 아이들의 인지 교육 재활치료와 장난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O&M은 이번 키트 지원으로 엔젤스헤이븐의 장애인식 캠페인 ‘HERE I AM’에 공감하며, 장애 아이들의 건강·교육 등 기본 권리 보호에 기여한다. ‘HERE I AM’은 ‘나 여기 있어요’라는 뜻으로 차별로 인하여 사회에서 사라져버린 장애 어린이들의 상황에 경각심을 갖고,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누리지 못하는 아이들의 기본적 권리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포스코O&M 김정수 대표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유튜브 영상 시청 교육에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주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나눔 활동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O&M은 키트 제작 봉사 이외도 소외계층에게 의류를 지원하는 ‘옷캔’ 의류 나눔 실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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