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리아소네라, 5G와 사물인터넷 협력방안 논의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KT가 북유럽 최대 통신사업자 텔리아소네라(Teliasonera)와 미래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 KT는 지난 21일 요한 다넬린드 텔리아소네라 최고 경영자(CEO)와 5G를 비롯한 사물인터넷(IoT)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1일 KT에 따르면 이날 KT는 요한 다넬린드 텔리아소네라 최고 경영자(CEO)와 5G를 비롯한 사물인터넷(IoT)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창규 KT 회장과 요한 다넬린드 최고경영자는 스버커 하너벌(Sverker Hannervall) 네트워크 부문장, 헬렌 바네코우(Helene Barnekow) 마케팅 부문장과 함께 서울 강남구 KT LTE 이노베이션센터를 방문해 LTE 기반 KT의 미디어 서비스를 체험했다.

한편 텔리아소네라는 KT가 진행 중인 도서산간 지역 정보격차 해소 프로젝트 ‘기가아일랜드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벤처기업 육성에도 큰 관심을 보여 추후 양사는 상기 프로젝트에 대한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