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허성태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23일 "배우 허성태가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구해준 역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허성태가 연기할 구해준은 극 중 20대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에서 데이팅 어플을 개발해 성공시켜,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에 주목받는 성공한 사업가다.

구해준은 왕태자(이황의 분)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공석이 된 메쏘드엔터의 새로운 대표로 부임한다. 구해준은 효율과 수익성을 강조하며, 잔잔했던 메쏘드엔터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 사진=한아름컴퍼니


구해준은 전임 사장의 죽음으로 아수라장이 된 메쏘드엔터에 부임해, 소속 매니저들과 배우들을 자신만의 방식과 통솔력으로 이끌어간다.

또한 구해준은 천제인(곽선영 분)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동창에서 상사와 부하 직원으로 만나게 된 구해준과 천제인의 관계도 주목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영화 '헌트' 등 수많은 작품 속에서 카리스마와 남성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그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통해 또 한 번 인생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 사진=한아름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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