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한터차트가 30주년을 맞아 첫 오프라인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터차트를 운영하는 한터글로벌은 23일 "내년 2월 10~1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터차트를 운영하는 한터글로벌이 내년 2월 10~11일 한터뮤직어워즈를 첫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한터뮤직어워즈'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이다. 앞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선정은 한터차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시상식에는 케이팝 스타들이 참여한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도 마련된다. 

한터차트는 대한민국 최초의 음악차트이자, 케이팝 빅데이터를 집계하는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다. 글로벌 케이팝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한터글로벌 곽영호 대표는 개최를 앞두고 "이번 시상식은 한터차트 역사를 되돌아보고, 케이팝의 30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많은 글로벌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은 '한터뮤직어워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순차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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