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 경찰행정학과에서 용무도 승단심사를 진행했고 22일 밝혔다.

   
▲ 서울현대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 용무도 승단심사를 진행했다. /서울현대전문학교
이번 승단시험은 용무도 특강을 수강한 재학생 모두가 참여해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 응시자 전원이 승단 시험에 합격한 것은 서울현대 경찰행정학과에서 진행하는 교내 수업이 수강생 100% 단증 취득 중점으로 이루어져 가능했다.

이 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는 용무도 이외에도 특공무술 승단심사와 유도 승단심사, 합기도 승단심사를 1단부터 2단까지 차례로 진행하고 있다. 재학생들이 각종 무도단증 취득을 위한 수업을 모두 커리큘럼 안에서 제공 받는다.

현재 서울현대는 올해 4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한 경찰배출 명문학교로 중앙경찰학교와 국내 최초로 산학협력한 전문학교다. 경찰행정학과 관계자는 "올해에도 서울지방경찰청 견학, 과학수사센터 CSI견학을 비롯해 경찰 일일 체험관과 실탄사격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현대전문학교는 101경비단 합격자와 서울지방경찰청, 충북지방경찰청 등 다양한 경찰직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공무원시험 출제위원 교수진을 통한 경찰직 모의고사를 실시하며 12년 연속 최우수 실습 취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현대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공식홈페이지(www.hyundai1990.ac.kr)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