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레드벨벳이 오는 28일 오후 6시 신곡 ‘벌스데이(Birthday)’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레드벨벳이 오는 28일 신보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로 컴백한다. /사진=SM 제공


'벌스데이'는 레드벨벳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의 타이틀 곡이다.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를 샘플링 했다. 리드미컬한 드럼과 시원한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트랩 리듬 기반의 팝 댄스 곡이다.

이번 신곡은 좋아하는 상대의 생일로 돌아가 상상하던 모든 소원을 이뤄주며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내용을 담은 키치하고 발랄한 분위기다. 

퍼포먼스는 레드벨벳의 자유분방하고 힙한 모습을 표현한 다채로운 안무로 구성돼 짜릿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신보에는 타이틀 곡 '벌스데이'를 포함해 '바이 바이(BYE BYE)’, ‘롤러코스터 (On A Ride)’, ‘줌(ZOOM)’, ‘셀러브레이트(Celebrate)’ 등 5곡이 수록됐다. 

한편,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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