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정예인이 싱어송라이터 헤이즈와 손 잡고 신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24일 "정예인이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 정예인이 오는 12월 2일 헤이즈 작사, 작곡, 프로듀싱 곡 '버스정류장'을 발매한다. /사진=써브라임 제공


'버스정류장'은 헤이즈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곡이다. 따뜻한 곡 분위기와 부드러운 정예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포근한 겨울 감성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예인은 러블리즈 해체 후 솔로로 변신했다. 지난 1월에는 '플러스 앤 마이너스'를 발매, 힙한 바이브와 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에서는 상반된 매력을 담았다. 

전날 공개된 커밍순 티저 속 정예인은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필름 카메라를 들고 있다. 한 쪽 눈을 감은 그의 모습과 필름 카메라의 아날로그 감성이 어우러졌다. 

한편, 정예인의 새 디지털 싱글 '버스정류장'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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