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이 운영하는 SNS ‘요즘’이 회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2월 오픈한 ‘요즘’은 150자의 짧은 글로 웹과 모바일 등을 통해 빠르고 가볍게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SNS로 오픈 9개월 만인 지난해 11월에 5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50만 이용자 돌파 3개월 만에 100만 이용자를 돌파했다.
‘요즘’은 이용자들의 나이, 성별, 혈액형, 취미, 관심사 등 다양한 정보 및 배지 기능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친구를 쉽게 찾아 친구로 맺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타 SNS와 차별화된 기능이 특징이다.
여기에 간단하고 빠르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과 동영상과 이미지를 별도의 페이지를 가지 않고도 바로 즐길 수 있는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이용자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요즘은 지난해 7월부터 국내 소셜게임 뿐만 아니라 해외 인기 소셜게임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한편 ‘요즘’은 성장세에 힘입어 다음 실시간 검색 및 소셜 검색 외에도 네이트 실시간 검색에 노출되고 있으며, 전국의 끼 많은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요즘크루’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의 ‘요즘’을 알리고 있다.
또한, 이달 24일까지 오픈 1주년을 맞아 프로필을 꾸민 이용자들에게 ‘어쿠스틱 라이프’의 난다, ‘코알랄라’의 야미 등 ‘다음 만화속세상’ 작가들이 직접 그린 캐리커처 선물과 시계,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신종섭 SNS/동영상 본부장은 “요즘은 톡톡 튀는 프로필 기능과 소셜게임(SNG) 등 기존의 SNS와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국내 대표 SNS로 빠르게 성장해왔다”라며, “앞으로 이용자들이 더욱 자유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형 SNS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