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SK이노베이션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해온 '산해진미' 캠페인이 지난 22일 '2022 PR인의 날 및 한국PR대상’에서 공공·공익 캠페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 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 캠페인이 지난 22일 '2022 PR인의 날 및 한국PR대상’에서 공공·공익 캠페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산해진미는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 아름답게(美) 만들자'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이 실천적 활동으로 전개하는 플로깅 봉사 캠페인이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산해진미 활동은 작년과 올해에 걸쳐 국내 및 해외에서 폭넓게 진행됐다. SK이노베이션 구성원·관계자들은 제주 서귀포시 등 전국 각지에서 산해진미 플로깅 활동을 함으로써 자연을 보존하는 데 일조해왔다. 미국·중국·폴란드 등 해외 사업장에 있는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도 플로깅에 동참했다.

박현섭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 PL은 "산해진미 캠페인이 한국PR대상 공공·공익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것은 협력 기관들과 시민들이 함께 한 범국민 캠페인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환경 보호를 위한 우리의 일상 속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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