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어컨∙냉장고 등 약 9000대 전자제품 지원

삼성전자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이하 ‘광주 유니버시아드’)를 전자 부문에 공식 후원한다.

   
▲ 삼성전자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는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윤장현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왼쪽)과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오른쪽)가 참석한 가운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윤장현 광주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광주시장)과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이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전자는 광주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 등을 위해 에어컨∙냉장고∙PC∙TV∙휴대전화 등 총 8종 약 9000대의 전자제품을 현물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

윤장현 조직위원장은 “삼성전자가 광주 유니버시아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통 큰 지원을 약속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삼성과 광주시가 상생의 파트너로서 세계 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대표는 “광주시는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의 연구개발, 생산 등 주요 시설이 위치해 전략적으로 중요한 도시인데 이번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최는 광주시가 국제 도시로 또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광주시와 파트너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 유니버시아드는 오는 7월 3일부터 14일까지 광주월드컵경기장 등 전남∙북 지역 일대에서 치러진다. 전 세계 170개국 2만여 명 규모의 대학생 선수단이 총 2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