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고(故) 구하라의 3주기를 맞아 그리운 마음을 표했다. 

강지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24일 강지영이 고(故) 구하라의 3주기를 맞아 SNS를 통해 그리움을 표했다. /사진=강지영 SNS


사진에는 카라 활동 당시 강지영, 구하라의 모습이 담겼다. 구하라는 자신의 어깨에 기댄 채 눈을 감은 강지영을 바라보고 있다. 

또다른 사진에는 꽃다발을 든 강지영의 손이 담겼다. 강지영은 허영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두 사람이 함께 고인을 찾았음을 암시했다. 

한편, 고 구하라는 2019년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강지영과 허영지는 박규리, 한승연, 니콜과 함께 카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부터 완전체 활동에 나선다. 이들이 함께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약 7년 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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