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보안 관리 체계 혁신·지역 보안 인재 양성 노력 인정
[미디어펜=박규빈 기자]한국전력공사는 전날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행사에서 '제21회 정보보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 한국전력공사는 '정보보호 산업인의 밤'행사에서 '제21회 정보보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한국전력공사 제공

한국전력은 선도적인 정보보안 관리체계 구축 및 지역 정보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기여도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한전은 최근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안 GRC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위험평가 기반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공공기관 최초 정보화사업 보안성검토 표준 가이드라인 제정, 국내 최초 NATO 주관 국제 사이버훈련 참가 등 선도적인 정보보안 활동을 수행해왔다.

또한 전력그룹사, 대학생·고등학생 대상 실전형 사이버공격방어대회(ELECCON) 개최 및 호남권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공동 개최 등 지역 보안인재 양성 및 역량강화에 이바지했다.

안중은 상생협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보보호 산업계와 협력해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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