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하나은행은 카타르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 축구 대회 공식 기념주화를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하나은행 제공.


오는 2일까지 판매되는 이번 기념주화는 국내 공식 판매권자인 (주)풍산화동양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하나은행에서 금융권 단독으로 온라인 판매하며, 하나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도 ‘하나원큐’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신청된 주화는 2월 중 받아볼 수 있다. 

역사상 최초로 서아시아 지역 국가에서 개최되는 국제 축구 대회의 공식주화인 만큼 금화에는 아랍의 전통 문양을 모티브로 한 창문이 디자인 돼 있다. 은화에는 국제 축구가 개최되는 8개 경기장을 상징하는 타일과 영문 표기의 주제어를 새겨 넣어 축구 경기의 인상적인 장면을 예술적으로 보여준다. 이 외에도 3D래플리카 트로피 등 총 5종이 판매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제 축구 대회 공식 기념주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기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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