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TBC가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떼춤-100댄서'(이하 '떼춤')를 시작한다. 

'떼춤' 측은 25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서울의 밤을 배경으로 했다. 

   
▲ 25일 JTBC가 '떼춤-100댄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떼춤'은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사진=JTBC 제공


MC 김용명, 이은지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 댄서 립제이, 아이키, 리헤이, 하리무가 합류했다. 

포스터에는 '떼춤-100댄서'라는 프로그램 명처럼 수많은 댄서가 모인 이미지도 담겼다. 

앞서 공개된 티저에는 수많은 댄서들이 서울 곳곳에 등장, 역대급 규모의 무대를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떼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전 세계를 떼춤으로 뒤흔들 100인의 글로벌 떼춤단 100댄서를 꾸려나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3부작으로 선보이는 '떼춤'은 글로벌 프로젝트의 프리퀄 시즌이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세 번의 대규모 떼춤을 통해 단 100명의 지원자만이 '100댄서'가 되어 첫 행선지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글로벌 티켓을 얻을 수 있다. 

'비긴 어게인', '힙합의 민족', '바라던 바다', '플라이 투 더 댄스' 등을 이끈 한국 음악 예능 간판 프로듀서 송광종 PD와 제작진이 기획했다. 

한편, '떼춤'은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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