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지역의 한 모스크(이슬람사원)에서 자살 폭탄 공격으로 사상자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현지 언론은 이날 사우디 동부 카티프주의 이슬람 시아파 모스크에서 이날 금요 예배가 진행되던 중 한 사람이 자신의 몸에 두른 폭발물을 터뜨렸다고 보도했다.

자살폭탄 테러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고 있지만 한 소식통은 “최소 30명의 피해자가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모스크에는 150명 이상이 머물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