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데모데이·네트워킹·전시 등 진행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부산 최대 스타트업 축제 'BOUNCE 2022'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지난 24~25일 이틀간 35개 협업 기관·파트너와 함께 'Start-up B.P.M'(Business, Party, Meet-up)을 주제로 콘퍼런스, 오픈이노베이션, IR&데모데이, 밋업, 네트워킹,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 날인 24일에는 오프닝 공연과 함께 키노트 강연 '번창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다음 실리콘 밸리를 건설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로 행사를 시작했다.

   
▲ 지난 24일 열린 부산 스타트업 축제 BOUNCE 2022. /사진=변진성 기자


이어 패널 토의1 '새로운 시대를 만드는 K-스타트업', 패널 토의2 '내일의 유니콘', 글로벌 에코 시스템 강연, 브랜드 임팩트 콘퍼런스1 'ESG 투자와 스타트업의 기회', 브로드 임팩트 콘퍼런스2 '태극당 사례로 보는 지속가능한 브랜드 가치' 등 주제 강연과 패널 토의가 펼쳐졌다.

패널연사에는 신수진 스타터블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섰고, 김학수 소셜빈 대표와 박재민 타이로스코프 대표, 김태양 킥더허들 대표, 박성용 에덴룩스 대표가 참여했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1 'ESG 시대, 스타트업 그리고 변화', 오픈이노베이션 포럼2 '대기업이 바라보는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 밸류 체인 챌린지를 통해 대기업이 참여하는 오픈이노베이션도 세션이 진행됐다.

스타트업이 투자자 앞에서 아이템을 홍보하는 IR과 데모데이도 실시됐다.

스타트업, 투자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밋업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전국 AC·VC 투자자 밋업, 청년 & 관광기업 점프 업 컨설팅·관광 벤처인의 밤, 프라이빗 요트 투어와 함께하는 투자 상담회 등이 열렸으며, 행사장 곳곳에서는 국내·외 우수 스타트업 전시와 현장 참가자를 위한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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