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배우 이하나가 의문의 종이를 받는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측은 27일 방송을 앞두고 김태주(이하나 분)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 27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이하나가 의문의 종이를 받는다. /사진=KBS 2TV 제공


전날 방송된 19회에서 김태주는 이상준(임주환 분) 아버지 제사를 지내던 도중 아름다운 기타연주로 이상준 가족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김태주는 깜짝 놀란 표정이다. 이상준 가족이 김태주에게 마음을 연 긍정적 상황에서 그는 과연 어떤 위기와 마주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특히 여고생들에게 쪽지를 건네받은 김태주가 또 한 번 흠칫 놀라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고등학생들이 등장해 김태주에게 의문의 종이를 전달하며 극적 긴장감이 조성된다. 과연 그들은 무슨 연유로 김태주를 찾아왔을지, 또 어떤 의도를 가지고 김태주에게 접근하는 것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해진다.

제작진은 "김태주가 여고생들에게 받은 쪽지 내용은 무엇일지, 앞으로 어떤 위기가 닥쳐올지 흥미진진하게 시청해달라"며 "또 다른 위기상황을 맞은 김태주가 어떻게 극복해갈지 관심 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8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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