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새 차를 장만했다. 

혜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0살이 된 올해 내 첫 차를 장만했다"는 글과 함께 새 차 사진을 공개했다. 

   
▲ 혜림이 27일 SNS를 통해 새 차 구입 소식을 전했다. /사진=혜림 SNS


사진 속 혜림의 차는 핑크색으로 꾸며져 깜찍함을 자랑한다. 

혜림은 "2012년 면허를 처음 딴 후 쭉 장롱면허였다"며 "10년이 지난 지금 이제야 운전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외제차를 사고 싶었다고 밝히며 "아이랑 다닐 수 없어서 패스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다음으로 경차 위주로 알아봤고, 이 차를 알게 됐다. 귀엽고 동글동글한 게 꼭 내 데뷔 때 모습 같았다. 또 여러 면으로 만족스러워서 선택했다. 안전운전 하겠다"고 구입 배경을 말했다. 

혜림은 또 "나도 내가 무섭다", "말이나 탈 걸 그랬다" 등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혜림은 2020년 6세 연상의 태권도 선수 출신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올해 2월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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