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기영이 재믹스씨앤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재믹스씨앤비 측은 28일 "데뷔 후 40여년 간 다양한 작품으로 대체 불가능한 스펙트럼을 쌓아오고 있는 이기영을 한 식구로 맞이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28일 이기영이 재믹스씨앤비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사진=재믹스씨앤비 제공


이기영은 1984년 연극 '리어왕'으로 데뷔해 영화 '말아톤', '달콤한 인생', '낙원의 밤', 드라마 '자이언트', '돈의 화신', '배가본드', '키마이라', '빅마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밀도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기영은 최근 올해의 화제작인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부장판사로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재는 드라마, 영화 등 차기작 촬영에 매진 중이다. 

한편, 재믹스씨앤비에는 배우 전광렬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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