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간 운영, 별도 사유 부재 시 자동 연장
[미디어펜=박규빈 기자]한국항공대학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성신여자대학교와 인재 육성과 상호 간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 이동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이성근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이 학술·학점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항공대학교 제공


3개 대학은 협약에 따라 2023학년도 1학기부터 학술·학점 교류를 통해 교육·비교과 프로그램·인적 자원·연구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향후 5년 간 운영되고, 별도 사유가 없을 시 연장된다.

특히 이번 협정을 통해 학점 교류시 3개 대학 학생들은 부·복수전공뿐만 아니라 12학점 취득으로 단기간에 특정 전공의 코어 과목 이수도 가능해진다. 인력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마이크로 학위까지도 상호 협약에 포함돼 있어 빠른 변화의 주기에 학생들이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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