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별이 콘서트를 돌연 취소했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12월 3일 예정이었던 별 단독 콘서트가 주관사 내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연기됐다"고 밝혔다. 

   
▲ 소속사 콴엔터가 27일 공식 SNS를 통해 별의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사진=별 SNS


소속사는 "공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관객 여러분께 최상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오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니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별 역시 같은 날 해당 게시물을 SNS에 공유하며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설레며 준비하고 있었는데 속상하고 서운한 마음이 크다. 더 좋은 시기에 더 잘 준비해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빠르게 재정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별은 2012년 방송인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