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준일이 1년 만에 소극장 콘서트 '겨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29일 "정준일이 내년 1월 26일부터 29일, 2월 2일부터 5일, 2월 9일부터 12일,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서울 서초구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정준일 소극장 콘서트-겨울' (이하 '겨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정준일이 내년 1~2월 서울 서초 흰물결 아트센터에서 소극장 콘서트 '겨울'을 개최한다. /사진=엠와이뮤직 제공


이번 공연은 미니멀하게 편성된 악기, 목소리로 이뤄져 오롯이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다. 정준일은 편안한 목소리, 따뜻한 감성으로 팬들과 깊은 음악적 소통에 나선다. 

앞서 정준일은 개인 SNS를 통해 포스터와 함께 '그럴 수밖에 없는 그런 마음'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한편, 정준일 소극장 콘서트 '겨울' 티켓은 다음 달 8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