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겸 유튜버 장윤석이 결혼한다. 

29일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장윤석이 오는 12월 4일 엘리에나호텔에서 치기공사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 개그맨 겸 유튜버 장윤석이 오는 12월 4일 결혼한다. /사진=웨딩미 제공


이날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사랑이 가득한 예비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장윤석의 예비 신부는 KBS 개그맨 후배 최희령의 초등학교 동창이다. 두 사람은 최희령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 사회, 주례, 축가, 축사는 모두 개그맨들이 진행한다. 

장윤석은 결혼을 앞두고 “좋은 시기에 좋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잘 하는 것 같아서 좋다”며 2세 소식을 전했다. 

그는 "태명은 깡총이다. 저와 아기가 모두 토끼띠여서 깡총이로 지었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석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구독자 165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를 운영 중이며, 투니버스 ‘쌍쌍초월’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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